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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영종동(동장 김세원)은 12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시행하는 일상회복 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통장자율회 임시회의를 지난 13일 실시했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일상회복 지원금 영종동 대상자는 2021년 10월 31일 기준 약 1만 8천여 명이다.

회의에서는 일상회복 지원금 요약 설명과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위한 안내문 배포,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안내방송 시행 등을 결정했다.
 
또 통장자율회는 일상회복 지원금 신청 안내 자원봉사에 나서 행정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허재봉 통장자율회장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영종동 주민의 일원으로서 행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영종동장은“많은 통장 업무에도 일상회복 지원금 봉사활동을 결정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