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입력 2021년12월20일 18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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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오는 24일까지 본서 대회의실에서 6회에 걸쳐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라) 주관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치유농업법 제2조)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농업기술센터에서 고위험 직업군의 심리적 건강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힐링콜)에 북부소방서가 신청함으로써 코로나19 및 현장활동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심리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꿈을 담은 접시정원, 행잉 플랜트, 나도 플랜테리어, 공기정화식품 수경재배 등 매회 차 다양한 식물소재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참여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불면증 척도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황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통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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