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보건소,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재활치료’ 비접촉 방식 운영

입력 2021년12월23일 15시0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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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 보건소(소장 김봉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치료’를 비접촉 방식으로 지난 3월부터 725회 운영했다고 23일 전했다.


보건소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 요구도 조사를 선행해 주 1회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어렵고 의료지원이 전혀 없는 장애인들에게는 무엇보다 절실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재활치료 특성상 비접촉 재활치료에 어려움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면서 “대상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더 나은 방문 재활치료를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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