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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동부소방서는 지난 22일 동부지회 한국119청소년단인 광주학운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안전지킴이로써 미래 청소년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관한 문제를 퀴즈로 풀어보면서 소방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에 대한 경감식을 깨우고자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접촉자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선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소방안전에 관한 20문제(OX 또는 4지선다형) 풀이 , 문제풀이를 위한 각 조별활동, 조별활동을 통한 단체협동심 기르기, 시상물품 증정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이다.

김석순 119재난대응단장은 “미래 대한민국 안전의 주역으로써 안전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119청소년단이 안전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