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는 1일 제24대 문희준 신임 서장이 취임해 양동시장 현장 방문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희준 서장은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담당, 남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휘관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희준 서장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양동시장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 현황과 소방력 출동 계획 등 전통시장 화재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시장 관계인에게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자체 소방시설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준비된 책임소방, 든든한 이웃소방, 따뜻한 소통소방’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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