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당부

입력 2022년01월04일 16시4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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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화재 발생 및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전국적으로 2만 4604건의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 2,410명(사망 308, 부상 2,102)과 재산피해 996억 원이 발생했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사람이 상주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시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으며,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

 

또한 대부분 가정에서는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 피난시설의 이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피난시설에 물건을 쌓아두는 행위 등 피난을 방해하게 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난시설 이용법 안내,  공동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안내문 발송, 안전 픽토그램 배부 등을 안내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김행모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가 피난시설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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