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2년 동계 부업대학생 사업’ 시작

입력 2022년01월05일 13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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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겨울방학 동안 대학생들이 사회 현장에서 근무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행정기관 이해를 돕기 위한 ‘2022년 동계 부업대학생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된 대학생 45명은 5일부터 28일까지 서구 각 부서와 보건소, 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급여는 2022년 서구 생활임금에 따라 1일 5시간 기준 5만2500원으로 주휴수당 2일을 포함해 총 1백5만원을 받는다.


서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선발된 인원은 PCR검사를 사전에 받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5일 오전에 열린 동계 부업대학생 안전 교육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들이 임인년 올해 검은 호랑이처럼 강인함과 도전정신, 열정을 가지고 성장하는 ‘동량지재’가 되길 바란다”며 “서구 또한 청년 여러분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현장에서 접하는 행정업무를 통해 행정기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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