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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제49회 인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자매도시인 일본의 기타큐슈시의회 미하라 유키히코 의장 등 총 4명의 대표단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기타큐슈시의회의 이번 방문은 인천시의회와의 상호왕래 협정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인천시의회 이성만 의장은 “제49회 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기타큐슈시의회 대표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양도시 의회간의 지속적인 상호 우호교류 및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제49회 시민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대표단은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인천시립무용단 공연 및 인천시립합창단의 정명 600년 공연을 통한  문화교류와 축제의 장을 함께 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관,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G-타워 전망대, 월미전통정원 등을 시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