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항동 저온창고 공사현장 관서장 예찰

입력 2022년01월21일 10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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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20일 중구 항동 7가 소재 저온창고 물류센터 공사현장 관서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오는 8월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3만 제곱미터가 넘고, 작업자 등 50~60명이 상주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건물로 3층부터 7층까지는 저온창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부소방서장은 대형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현장설치를 확인하고, 관계자 등에게 용접‧용단 시 불티 등으로 인한 화재 주의,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당부했다.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신축 공사현장은 온전한 소방시설 설치가 미흡해 화재 시 위험성이 크다”며 “관계자들이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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