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설 명절 대비 현장지도 방문

입력 2022년01월26일 17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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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6일 북구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NC백화점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중점관리대상이란 고층․대형 건물, 공장․창고,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로부터 취약한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현장 대응 강화를 위해 합동 소방특별 조사, 현장지도방문, 안전환경 조성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 등 집중 안전 관리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판매시설을 방문하여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 관리와 관계자 면담을 통해 화재예방 체계 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비상구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근절, 주도적 자율안전 관리 이행을 위한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체계 지도 , 난방 기구 등 전기제품 안전사용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 차단, 관계자 면담 및 화재안전 당부 등이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관계자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유사시 대응 체계 구축 등 자율안전 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활동과 안전대책으로 시민의 생명ㆍ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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