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방문증 발급받고 출입 가능, 담당공무원과 지정 상담실 접견

입력 2022년01월27일 1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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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는 ‘시 청사 출입보안 강화방안’을 긴급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본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북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다만, 민원동과 IDC(인천데이터센터)는 동선이 단순하여 방문증을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안내데스크에서 업무담당 공무원을 호출하면 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민원상담실에서 상담을 하고 모든 상담이 끝나면 역시 업무담당 공무원의 안내를 받아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돌려받고 퇴청하는 절차다.

 

추진기간은 오는28일부터 2월18일까지이나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지난해에 개청한 신관의 경우는 민간 입주 업체들도 상당히 머물고 있는 만큼 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

 

김재범 시 총무과장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설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폭발적으로 확산될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으므로, 시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하여 긴급하게 조치를 취하는 만큼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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