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지역아동 돌봄격차 해소 나서

입력 2022년01월27일 13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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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화되고 있는 돌봄 격차 해소를 위해 총 760개의 책 꾸러미를 연수구 소재 ‘새생명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IPA에서 신규 추진한 해당 사업은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책을 통해 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다양한 세상을 접하게 함으로써 학습결손을 막고자 마련됐다.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광역시 중구, 연수구, 서구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나만의 책꾸러미’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결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의 아동 152명에게 책 꾸러미가 전해질 예정이다. 책 꾸러미는 개개인의 독서수준과 연령, 관심사 등을 고려한 나만의 ‘맞춤’ 책 5권으로 구성됐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ESG경영실장은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 책 꾸러미가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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