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코로나19 극복 위한 ‘안심식당’ 방역실천용품 지원

입력 2022년02월07일 19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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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최근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지정 음식점을 방문하고 방역실천용품을 지원했다.

 

 동구 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등 동구의 대표 우수음식점을 우선적으로 지정하고 그 외 일반음식점은 영업주가 자율 신청에 의해 1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동구의 안심식당 비율은 일반음식점 대비 15.3%로 인천광역시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지정 비율이 가장 높다.

 

구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 환자들의 대부분이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종으로 파악됨에 따라 생활속에서 방역 실천을 하지 않으면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지정된 안심식당에 KF94 마스크 400장 및 손세정제를 지원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신규 업소를 신청받아 지정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생활방역 노력과 구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우리 동구는 지속적으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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