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당부

입력 2022년02월08일 17시2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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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 공동주택의 화재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입주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 공간 확보,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경량칸막이 등 세대 내 대피 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피난 계단 물건 적치 금지,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입주자 모두가 평상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피난시설 사용법 및 유사시 대비요령 숙지 등 안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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