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6.25 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수여

입력 2022년02월09일 21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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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8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6.25 전쟁 참전용사 故 김영수 일병의 배우자 김봉옥 씨와 아들 김덕민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6.25 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아들 김덕민 씨는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되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과 국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드리며 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은 지난 2019년부터 6·25전쟁에 참여해 전공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한 공로자와 유가족을 찾는‘6.25 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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