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도보관광코스 ‘개항누리길’ 불법 주차 단속요구

입력 2013년10월17일 13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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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인도로, 사람은 차도로.보행자 안전불감증 지적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 개항누리길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나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질 않고 업무방임을 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지난 2007년 인천시가 도심 8곳을 테마가 있는 ‘명품거리’ 조성하면서  신포사거리~화교촌사거리 610m 구간(제물량길)은 11억2천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근대문화의 거리로 조성해 걷고싶은거리를 만들었으나 행정청의 관리 감독이 이루어 지질 않아 인도가 거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그러나 중구청은  주말 가족, 단위별 관광객들이 몰리는  중구청앞 ‘개항 누리길’과 걷고 싶은 거리에 대해 각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관광객들을 유치 하면서 걷고싶은 거리에 불법 주차 차량들이 모든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데도  주말이라 관리 감독을 할 수 없다며  관광객들의 보행을 위협하고 있다며 중구청의 관리를 요구한다.

또 관광객 H모 (67세)씨는 중구청이 지역의 역사 자료를 이용해 각 매체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를 해왔다면 당연히 관광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보장해야 한다며 중구청은 공무원들이 쉬는 주말은 불법을 묵인하고 있거나 장려하는것으로 밖에 볼수 없다며 어쩜 이렇게 불법이 만연한지? 이는  행정기관이 홍보 내용과 달리 관광객들의 안전을 해치는 방치 시설물이나 보행자들의 보행을 방해하는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한 단속이 절실히 요구 된다고 말한다. 

다른 관광객 p모(64세)씨는 홍보내용과 다른 여러 환경으로 부터 받는 스트레스나 즐거운 관광을 망치는 주변환경과, 위해요인은 홍보기관이 관광객을 우롱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는 행정 기관의 사기성 홍보라고 지적하고 정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을 펼치는 관할청은 관광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 중구청  관내 도로 중 인도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도로임을 직시하고  물건을 적재하거나, 불법 주차, 개인 화분등으로 보행에 위해요인들을  묵인하며 관광객들을 유치 하는 행위는 사기 행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말하고 홍보한 자료보다 부족한것은 관리 감독이 잘 이루어 지고 있지 않아서 인것 같다며 지역특성에 맡는 맞춤형 행정이 요구 된다고 지적한다.

이로써 인천 중구청이 수십 억대를 들여 거리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면서 너무 안일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부끄러운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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