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당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 감사장 전달

입력 2022년02월22일 15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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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서장 정경호)는 22일 오전10시경  상당구 금천동 소재 금천새마을금고 본점에 현지 방문해 1,300만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금천새마을금고 제2지점 근무자 A씨(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A씨지난 15일  오전1시59분경 경찰청 사칭한 범인이 피해자 전씨(75세, 여)에게 전화해 “당신의 계좌가 명의 도용되었다.”라는 전화를 받고 피해자는 금천새마을금고 제2지점으로 즉시 가서 거액의 현금 1,300만원을 인출하려고 방문한 전씨와 상담 안내를 통해 보이스피싱으로 직감한 후 침착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을 사전에 예방했다.


정경호 서장은 “최근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적 약자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침착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들의 투철한 직업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아울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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