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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 달 23일까지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SW미래채움사업’의 하나로, 전문 SW 강사를 양성해 교육 현장에 투입하는 고용 연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모집정원은 80명 안팎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만 34세 미만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공·경력자, 도서·벽지 거주자는 특별대우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두 달여 동안 인공지능(AI), 블록코딩, 3D모델링, 메타버스 등을 다루는 기초, 응용 전문, 프로젝트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16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성적이 우수한 40명 안팎의 수료생은 강사로 고용돼 10개월 동안 인천지역 초중고교 등 SW 교육 현장에 투입된다. SW미래채움교육페스티벌, 강의역량 강화 등 다양한 SW 교육 활동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지원 신청은 인천TP(www.itp.or.kr) 또는 SW미래채움인천센터 누리집(http://ic.sweduhub.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