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보고 듣고 직원 격려

입력 2022년02월23일 21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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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23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 운연차량사업소를 방문해 2022년 주요업무보고를 듣고 근무하고 있는 직원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교통공사는 작년 한 해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던 7호선 인천·부천 구간 9개 역 운영권 확보, 도급역 근로자의 고용 등을 위한 자회사 설립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대중교통 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대통령상 수상, ‘철도안전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의 영예도 얻었다.

 

인천교통공사는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도는 중대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5개년 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노후 전동차와 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함은 물론 지난 2월 16일 노사합의를 완료한 인천 2호선 무인열차운행(UTO) 시범운행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사는 2022년을 기후변화 대응(E), 사회적 책임 이행(S), 투명경영(G)으로 대표되는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통을 선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ESG 체계 구축 및 내재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과 함께 3월 18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박남춘 시장은 인천교통공사 철도차량 명예정비사로 위촉되어 청년 직원들과 함께 전동차 정비 업무를 경험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전동차에 대한 철저한 사전정비는 지하철 안전운행의 선결 조건이자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사소한 실수도 용납할 수 없으며, 지금까지 유지해 온 안전지하철의 이미지를 계속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면서, “시민에 대한 진심 어린 서비스 및 안전한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는 물론 2호선 무인열차운행도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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