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건축 공사장 소방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2년03월07일 13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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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최근 공사장 화재가 지속됨에 따라 7일부터 약 2개월 간 공사장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추진사항은 공사장 화재안전점검 및 감리대상 현장점검 실시 및 공사장 화재안전 집중 홍보 등이다.

 

점검의 주요내용은 위험물 취급 및 저장시설 안전관리 및 임시소방시설 적정 설치 여부 우레탄폼 작업 등에 따른 안전조치 사항, 공사 현장 소방활동상 장애 요인 파악 등이고,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산업재해로 인해 중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는 내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 특성상 화기취급이 많기 때문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 모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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