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원거리 자연마을 소방용수시설 점검 실시

입력 2022년03월09일 19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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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 점검

[연합시민의소리]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과 인접한 원거리 자연마을 방문해 소방용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화재위험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광산소방서장 송성훈은 광산구 평동 명화마을을 방문해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에게 산불예방 당부와 함께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을 교육했다.

 

비상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민 누구나 손쉽게 사용 가능하고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송성훈 서장은 “산림과 인접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하게 마을을 지킬 수 있는 주민 자율진화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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