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용두동 산림인접마을 인근 화재 진화

입력 2022년03월11일 10시50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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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서부소방서(서장 문희준)는 10일 오후 2시 48분께 서구 용두동  소재 남산마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25분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근 200㎡이 소실되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원인은 쓰레기 소각 시 발생된 불씨가 인접한 잡풀 등에 붙으면서 발생하였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인접마을 순찰과 불법 소각행위 화재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희준 서부소방서장은 “이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사소한 부주의에도 화재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본 교육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꿈길’(www.ggoomgil.go.kr) 등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거나 유선(☏858-9703)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야생동물의 치료와 재활을 위한 장소이기에 사전 접수한 학교 및 단체에 한해 방문을 허용하고 있다.

 

박진수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은“야생동물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동물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생태 교육을 통해 학교의 진로체험과 연계하여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진료를 참관하는 등 수의사와 재활사육사에 대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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