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찾아 농촌사랑 실천

입력 2013년10월18일 19시3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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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하동마을에서 고구마 캐기 등 일손 도와 -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법제처(처장 제정부)는 18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동련리 하동마을에서 농번기 일손을 도우며 주민들과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정부 처장을 비롯한 법제처 직원 40여명은 하동마을을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을 도와 고구마 캐기, 마늘 심기, 마을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법제처는 2010년 하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수해복구 작업, 일손 돕기, 그리고 정부서울청사에서 1촌마을 생산 농산물 판매전을 개최하는 등 하동마을과 지속적인 우의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법제처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법제관에 익산 남성중학교 학생들을 위촉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규칙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등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 처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1촌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농 간 교류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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