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성실 근무 양경호 사회복무요원 표창

입력 2022년03월24일 15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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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유병호)은 24일, 부천시 오정주간보호센터(센터장 김상봉)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가족처럼 돌보며 성실히 근무하는 양경호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였다.

 

양경호 사회복무요원은 어르신 돌봄기관인 오정주간보호센터에서 2020년 7월부터 복무하고 있으며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밀착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한 각별한 돌봄 서비스로 직원들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양경호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로 인해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손 소독과 방역활동은 물론 치매로 활동 능력이 부족한 어르신이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

 

중풍으로 편마비가 심한 채○○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고 팔에 힘이 없어 걸을 때 보조도구를 사용해도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 양경호 사회복무요원이 늘 먼저 달려와 팔을 내밀어 주어 “경호 요원 아니면 여러 번 넘어졌을거야, 경호 요원이 내 지팡이야”며 항상 고마움을 표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성실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병역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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