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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단철)은 24일부터 관내 초·중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2 친환경 기후·생태·해양교육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7월까지 직무연수로 운영되며,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강연부터 국립생물자원관, 수도권매립지 등 서부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를 이수한 교사들은 서부 교육의 기후·생태·해양 교육의 인력풀로 구성되어 학생 교육 체험활동 및 에코스마트팜 활용 교수학습 컨설팅 등에 참여해 기후위기시대, 생태적 삶으로의 전환을 실천할 인재 양성을 위해 활동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관내 우수한 환경교육 관련 물적·인적 자원들을 활용해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특색있는 기후·생태·해양교육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