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급증설비 추경 예산편성

입력 2022년03월28일 15시3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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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올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에 초등학교 17개교, 중학교 3개교 총 20개 학교의 학급증설비 4억 500만원을 편성하였으나 2022년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2학기 과밀학급이 예상되어 해든초 등 7개 학교와 소통을 통해 학급증설비 2억 2500만원을 증액 편성한 것으로 보통교실 확보에 필요한 교구구입비 및 시설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 지원을 통해 해당 학교들은 학급당 학생수가 30.5명에서 27명으로 감소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에도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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