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절실

입력 2013년10월21일 17시15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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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 빼버린 투명하고 행복한 축제로~~

[여성종합뉴스/ 시민제보]  인천 중구청 일부 지역 축제들에 대한 관리 체계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구민들의 불화가 조성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중구 관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20여개의 각종 축제는  중구청이  예산을 세워 해당 축제 위원회에 배정 할 때 중구 문화원을 거쳐 축제 기금을 받되 일부 축제 기금의  일정 %를 수수료 명목으로 떼고   전체 금액의 일부 금액만 받아 사용하고 있는 일명 " 중구 문화원 커미션(commission)"이 문화축제 예산 편성에 대한 의혹도 이중 하나로 각 지역 축제 위원들은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인천중구문화원은 축제 예산의 부가세 10%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내려주고 있으며 30만원이상 지출금에 대해 원천세를 떼고 있을 뿐이라며 이는 사실무근 이라고 말하고  각 축제의 위원회가 이해를 잘못해서 발생된 소문이라고 일축했다.   

또 연안부두 축제의 경우  일부단체와 기획사 간의 뒤거래가 형성되 400만원을 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주민들간의 불신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월미도 문화의 거리로 유치한 인천 수산 협동조합의 '명품 꽃게 축제"의 경우 주민들의 형평을 고려 하지 못해 상인들의 불만으로 발생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구민들이라는 가슴아픈 사건을 만들고 있어  이는 행정의 부재라는 지적이다.

주민 S모(62세)씨는 지방 행정은 국민에 국민의 위한 국민의 정치를 펼쳐야 하는데 월미 모노레일로 불만이 쌓인 주민들에게 지역을 알리겠다고 유치한 축제가 지역 상인들을 흥분하게 하는 도화선이 되게 만들어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며  이는 분명히 영입과정의 실수(mistake)로 다음 부터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한 축제 영입에 중점을 두었으면 한다는 요구다.

이처럼 중구청장이  각 행사장에서 말하는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 하겠다"는 약속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을 소외시키는 지역 축제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며축제의 원활한 행사를 위한해 축제위원회가 지역의 형평성과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주민의 축제를 위한 거시적 안목으로 편성, 관리, 평가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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