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청명·한식 기간 산림화재 예방 총력

입력 2022년04월04일 20시59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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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청명·한식을 맞아 4월 4일부터 7일까지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명·한식 기간은 성묘객과 상춘객, 식목 활동 등 산을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과 겹쳐 어느 때보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이에 남부소방서는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남구 분적산, 제석산, 금당산 등 산림인접 취약지역 주변에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을 배치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생활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안내하며 안전지킴이 활동을 한다.

 

또한 화재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산림인접마을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및 관리요령을 교육하며 산림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

 

남부소방서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청명과 한식 기간은 성묘나 산행 때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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