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구민 행복 출산장려 첫만남이용권 시행

입력 2022년04월06일 19시1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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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2022년부터 태어나는 아이에 대해 2022년 4월부터 첫만남이용권 제도를 시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모든 출생 아이를 대상으로 200만 원 상당 바우처카드(국민행복카드)를 지급해, 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공동부담해 시행하는 신규사업이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서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이고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방식으로 정부 24시,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구는 이외에도 출산장려정책으로 둘째 아이부터 10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출산장려금 지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등 긴급한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긴급돌봄서비스, 임산부 풍진검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및 임신 축하용품 지원, 부모공동 육아공간인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꿈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돌봄시스템 개선을 통해 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육 친화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는 출산가정의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안정성 확보와 구민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좋은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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