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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지난5일 오후7시경 진천 관내에서 개학기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청소년 일탈·범죄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김성식 진천경찰서장과 진천교육장,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약 30명의 민·관이 참석하여 진천 관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과 더불어 최근 늘어나는 청소년 일탈행위 및 범죄를 예방하고자 진천읍 내 청소년 유해환경밀집지역을 집중 순찰하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진행하였다.

최근 전면 등교 이후 학생들의 야외활동이 늘면서 학교폭력이나 청소년 범죄 관련 신고가 증가할 수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유해업소 등을 점검하고,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학생들의 불안감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학생들 사이에서 새로운 양상의 청소년 일탈·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경찰의 처벌과 예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진천경찰서와 모든 기관이 협력하여 청소년 선도와 보호에 앞장서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