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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마경석)는 6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바로고 오송지부, 부릉스테이션 청주오송지점, 가경동 바로고 가경지사 등 이륜차 배달대행업체에 방문하여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당부,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 안내 등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는 최근 흥덕구 성화동에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비롯해 이륜차 교통사고가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에 따른 배달 시장 확대로 이륜차 통행량의 증가에 따라 이륜차 법규위반 관련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이륜차 배달대행업체에 방문하여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와 법규 준수 의식을 당부하여 선제적으로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날 교육은 관내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를 들어 설명하며 운전자들에게 이륜차 운행시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을 교육하고, 관리자들에게 배달 지연으로 인한 무리한 운행 금지 및 배달 운전자의 안전교육을 수시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교통안전 포스터 및 반사지 등 홍보품을 전달하였다.

청주흥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륜차 교통안전홍보 및 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이륜차의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운전자들이 법규위반 행위에 따른 위험성을 인식하고 법규 준수의 주도적인 동참과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