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스마트 HACCP 및 개정 식품위생법 교육 진행

입력 2022년04월07일 16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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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6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인지원과 함께 서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HACCP 워킹그룹 및 2022년 개정 식품위생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식품인증원, 인천식품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과 스마트 HACCP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구는 이번 교육도 식품제조가공업소 운영관리 역량 강화와 스마트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워킹그룹 교육은 식품인증원 심사관이 참석해 스마트 HACCP 구축사례, 도입효과, 기술지도를 했다. 또한 HACCP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식약처에서 개발한 HACCP 전산기록관리 시스템 무상보급 지원사업 설명도 병행해 이뤄졌다.


아울러 서구 식품산업위생과는 2022년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사항과 식품안전과리 주요 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재현 청장은 “이번 교육이 서구 내 식품업체 HACCP 도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 지자체 최대 규모인 서구 312개 식품제조가공업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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