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간이구조구급함’ 점검

입력 2022년04월13일 16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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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관내 제석산과 분적산 등산로에 설치된 간이구조구급함을 산행 중 위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간이구조구급함의 응급약품 확인 및 부족 물품 보충과 외관 점검 등을 확인하며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봄철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간이구조구급함’에는 골절과 찰과상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압박붕대, 스프레이 파스, 외상 연고, 소독 약품 등 13종이 비치돼 있으며 제석산 5개소, 분적산 1개소 총 6개소에 간이구조구급함이 설치돼 있다.
 
남부소방서 고중현 119재난대응단장은 “간이구조구급함은 기본적인 응급처치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급약품이 비치돼 있으니 산행 중 부상을 당했을 때 119에 구급함 키 번호를 문의해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에서는 정기적으로 관내에 설치된 6개소 간이구조구급함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내부 구급약품을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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