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예방 주민참여형 설문조사 실시

입력 2022년04월15일 13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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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영동경찰서(서장 최영기)는 오는 30일까지 모바일 웹을 활용하여 여성대상범죄 '스토킹·데이트폭력'범죄예방을 위한 주민참여형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체감안전도 실태, 범죄예방을 위한 개선사항 등 총 3문항으로 구성됐다. 영동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방법은 영동경찰서 홈페이지 내 게시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영동경찰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군민 의견을 분석해 치안 대책 방향을 설정하고,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예방 홍보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영기 경찰서장은 “스토킹·데이트 폭력 범죄에 관해 영동군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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