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봄철 공사장 화재안전 현장지도 방문

입력 2022년04월17일 11시07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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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관내 대형 공사장(상주감리 4개소)을 대상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봄철 공사장 화재안전관리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본격적인 공사 현장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용접‧불티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관내 공사장의 임시소방시설 및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및 중대시기 대형 화재 방지 당부 ,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작동 상태 확인 , 용접‧용단 작업 시 소방서 사전신고 권고 , 가연성 물질‧화기 취급 주의 당부 , 관계자의 자율 점검 통한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이동영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공사 현장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근로자와 관계자는 평소에 안전수칙 매뉴얼을 숙지하고 화재감시와 안전점검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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