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남미술관특별기획 제3회 대한민국 청년예술의 힘

입력 2008년09월09일 08시48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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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의 전망과 오늘 " 전(展)

새로운 이미지로 미술계를 이어갈 젊은 작가들의 발굴과 지원이라는 취지로 "제3회대한민국 청년예술의힘"이라는 전시가열려 세간에 화제가 되고있다.

이번전시회는  부남미술관(서울 종로구 경운 동 /관장 홍춘표)에서기획하여올해 3회째를 맞는 기획 전시회로 2006년 1회전시를 통해 40여명의 젊은 예술인들을 배출했으며 2회때는 인사동 7개 화랑이공동으로주최하여 미술계의새로운 이미지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동양화,서양화,판화,조각과 여러장르에이르는 8명의신인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이번전시는 물성에대한 이질적 재료를 활용하면서 기하학적  화면 구성을 이루고있는 조각의 김병규. 현대물질문명의현장을 직시하게만든 강성오, 우리사회의 초상 이인성과서현규, 새로운 시각에서 사물의 본질을 찾는신성민,사물에대한 감성을 재현한 판화에 장원석 , 보이고안보이는것 삶과죽음의 관계를 철학적으로 재현한동양화의 정수연 ,자연과인간에 소통의중요함을 제시한 윤호식의 사진등 다양하고수준 높은 젊은 예술인들의 현장을 확인할수있는 뜻깊은 자리가 구성됐다.

이번 전시의특징은 불합리적 요소로 인정되지만 뚜렸한 해결방안을 찾지못했던 작품의 가격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데 큰의미를 두고있다는관계자의말이다.

향후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새로운 패러다임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번전시는 9월17일까지열린다 (부남미술관TEL:02-720-0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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