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빈틈없이 준비

입력 2022년04월22일 16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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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 119구조대는 봄철 상춘객들의 증가를 대비해 혹시 모를 산악사고에 빈틈없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인천시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연평균 237건으로 4, 5월과 9, 10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봄·가을철 구조건수가 전체 산악사고의 44%를 차지하고 있다.

 

119구조대는 이런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1, 22일 양일간 중구 북성동 소재 월미산에서 산악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내용은 산악장비 숙지훈련 및 로프총 등 구조장비 활용 훈련, 들것을 이용한 구조 등이었다.


구조대는 훈련이 끈난 위 등산로 입구에서 안전한 등산을 위한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과 산악구조함 정비에 나섰다.


이종철 119구조대장은 “산악사고에 대비한 빈틈없는 인명구조훈련으로 만약의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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