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전개

입력 2022년04월27일 11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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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진천경찰서

[연합시민의소리] 진천경찰서는 27일 충북혁신도시 내 옥동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과 학교장, 교사·학생, 모범운전자연합회·녹색어머니회 등 30여 명이 참여해 학교폭력 예방 및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면등교 이후 학교폭력이 증가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를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21일 진천읍 삼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4월 중 덕산읍, 광혜원면, 이월면 등 진천군 관내 초등학교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교통안전 시설점검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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