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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에서는 28일 오늘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군청 등 유관기관 · 단체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거진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개최했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지난해7월1일 자치경찰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주민밀착형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 정책 수립 및 평가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관련기관 · 단체 · 주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및 자치경찰 발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그간의 진천 자치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생거진천 자치경찰 치안협의체’가 기능 간 협업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치안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의체를 더욱 발전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