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새마을회 ”고구마 수확행사 개최

입력 2013년10월22일 10시54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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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동구새마을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21일 직접 경작하고 수확한 고구마를 성헌의 집과 보라매 보육원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인천가꾸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과 자매결연을 맺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새마을의 근본정신인 자조(自助)·협동(協同) 정신을 발휘했다.

  고구마 수확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지난 5월 김포시 대곶면 일대 휴경지에 고구마 1천주를 심고 그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보살핀 끝에 지난 주말 동안 10박스 150kg 가량의 고구마를 수확할 수 있었다.

이정옥 동구새마을회장은 고구마를 전달하며"보라매 보육원 어린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그 동안의 고생이 잊혀질만큼 기쁘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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