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입력 2022년05월05일 10시2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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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화재 위험 및 안전사고 위험성 증가에 따른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649명과 펌프차ㆍ구급차 등 53대의 장비를 동원해 화재 예방 및 선제적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 화재발생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예방 순찰, 전통사찰에 대한 도상훈련으로 현장대응태세 확립,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부처님 오신 날 당일 원효사 주변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해 화재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체계를 구축한다.

 

이동영 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빈틈없는 화재 예방 대책 및 대응책을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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