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자율방재단, 여름철 우기 대비 사전 예찰 활동 실시

입력 2022년05월10일 17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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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남동구는 구 자율방재단이 최근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예찰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예찰 활동에는 간석3동·서창2동 자율방재단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급경사지로 관리 중인 부평농장 일부 구간의 퇴적된 낙석과 부유물을 제거하고, 울타리 주변 가지치기를 진행했다.

 

더불어 간석3동 자율방재단원은 옹벽 및 절토사면 안전 점검 요령을 배우고, 붕괴 위험이 있는 동신빌라 현장을 방문해 옹벽 상태를 점검했다.

 

활동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원은 “방재단원들과 함께 더 적극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에서 냉방기기와 쉼터 이용자 명부 작성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안전을 위해 예찰 활동에 참여한 방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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