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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김동수)는, 관내 치안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여론을 반영하기 위해 주간에만 운영되었던 칠성파출소의 근무체계를 개편래 11일부터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6일 경찰서에서 충북경찰청장, 주민자치협의회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치안정책설명회」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따른 지역 방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치안수요 증가 우려 목소리와 더불어, 주간에만 운영하는 파출소에 대한 주민 불안감 등 주ㆍ야간 상시운영을 희망하는 지역여론을 확인하고, 이에 이번 근무체계 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동수 서장은 “이번 근무체계 개편운영은 지역민의 요구를 치안정책에 반영하려는 경찰의 노력으로, 앞으로도 지역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할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지역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