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13 특수교사 연합연수 실시

입력 2013년10월23일 13시0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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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는‘2013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사 연수’일정의 첫 시작으로 23일 시교육청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 500명을 대상으로 연합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의회 이성만 의장은‘인천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인천 지역의 역사적 배경과 지역적 특색, 새롭게 도약하는 인천 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서 시골의사 박경철 씨의‘행복교육 : 인간에 대한 시선’을 주제로 인간의 선한 영향력이 줄 수 있는 진정성 있는 기쁨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강의를 통해 인천지역의 특징과 비전을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학생들에게 교사의 한마디 한마디가 매우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교육의 전문성과 진정성에 대한 가치를 숙고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연수를 평했다.
한편‘2013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사 연수’는 23일 연합연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각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연수 방식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는“2013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특수교사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의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신장과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 오늘 연합연수에 이어서 계획되어 있는 교육지원청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좋은 수업에 대한 특수교사의 인식 제고 및 수업 역량 강화, 특수학교(급) 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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