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훔친 휴대전화로 애인과 통화해 '들통'

입력 2013년10월23일 13시2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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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23일 야외 농구장에서 운동을 하느라 놓아둔 가방 등을 훔친 A모(34세)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지난 8월 18일 밤 9시 부산 금정구 장전동 온천천 야외 농구장에서 B(32세)모씨가 운동을 하는 사이 의자 위에 놓아둔 B씨의 가방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훔친 가방 안에 들어있던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신의 애인과 통화를 했고, 경찰은 이를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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