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마경석)는 지난23일 오송호수공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합동점검 및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흥덕경찰서 운영중인 디지털성범죄감시단(청주시청, 늘봄, 오송여성자율방범대)과 성폭력상담소 등 6개 여성단체와 협업하여 대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민·관·경 모두가 동참하여 공원 내 화장실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등 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오송호수공원 야간 이용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소통하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여성 불안감 해소 청취 및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단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등의 효과로 관광지 이용객이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불법촬영 점검 활동을 시작으로 한 달간 관내 공원 및 캠핑장 중심의 선제적 성폭력 예방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주흥덕경찰서장(경무관 마경석)은 “시민들이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학교·다중이용시설·공원화장실·캠핑장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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