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바다의 날 맞아 인천 내항에서 인천해사고 실습선 시민 개방행사 열려

입력 2022년05월30일 14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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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접안 중인 해양실습선 한나래호.

[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제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30일과 31일 양일간 인천 내항 1부두에서 인천해사고등학교 해양실습선 ’한나래호‘ 개방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해사고등학교·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주관기관으로, IPA와 더불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인천광역시중구청·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 기간에는 ▴제27회 바다의 날 기념식 ▴한나래호 탐험 ▴(구명조끼 입어보기) 구명조끼 해(海)주세요 ▴(스티커 타투) 내 몸 위에 바다를 그린다 ▴(항해 체험) 오늘은 내가 선박 조종사 ▴(기념사진) 찍어봐요 한나래호 등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구청 등 유관기관을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출입등록을 마친 총 240명의 인천시민이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영국 항만운영실장은 “인천지역 첫 해양실습선인 한나래호를 통해 인천시민에게 바다와 항만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바다의 날을 맞아 많은 사람이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고, 바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나래호‘는 해양인력 양성 및 해양의식 고취를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공동으로 건조한 인천항 거점 해양실습선으로 지난해 취항했으며, IPA는 한나래호의 선내 교육, 운항 실습 준비 시 인천 내항 선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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