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2022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입력 2022년05월31일 10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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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부교육감 장우삼)은 2022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7개 성별영향평가 사업과 1개 특정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성별영향평가 사업은 ‘학생기자단운영’ ‘주민참여예산위원회운영’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지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행복배움학교 종합평가’ ‘사이버안전체험관 구축 및 운영’ ‘영재교육운영’의 총 7개 분야다. 특정성별영향평가 주제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성육아휴직 실태 및 개선방안』을 채택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성별영향평가는 교육청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을 실현하는 제도다.


인천시교육청은 사업분야 대상과제 선정 시 교육청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 진행하며 올해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남성육아휴직 실태 및 개선방안’을 선정하는 등 17개 교육청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취지에 맞게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교육문화 정착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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