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 추진 중

입력 2022년05월31일 15시35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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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동영)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 전시 유물을 확보하고 우리나라 소방 역사의 변천·발전에 관한 자료 등을 발굴·보존하기 위해 소방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소방 유물 수집·기증 운동은 우리나라의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기(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전국 곳곳에 숨겨진 소방 관련 역사자료와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하여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증 대상 유물은 작은 배지부터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참여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 누리집(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 클릭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우편이나 e-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 관계자는 “유물 기증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방박물관 건립에 기여하고, 후손들에게 소방의 역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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