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서, 택시강도 용의자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

입력 2022년06월08일 11시4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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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진천경찰서는 지난 6일 택시 기사를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인 A 씨(25세, 남)를 긴급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청주에서 손님을 가장하여 택시에 승차하여 진천군 문백면 도하 교차로에 이르러 갑자기 돌변 뒷좌석에서 택시 기사 B 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이대고 돈을 요구하다 이에 저항한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여 상해를 입히고 도주하였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112상황실-지역경찰, 형사·수사팀이 공조체제를 가동하여 모든 순찰차와 형사팀을 출동시키고 진천군 관제센터 CCTV를 판독, 범인의 도주 경로를 파악하고 주변을 수색하도록 지령하여 범인을 발견 및 긴급체포하였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1차 범행에 실패하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또 다른 범행을 물색하던 범인을 3시간 만에 검거하여 추가 범행을 막은 상산지구대 전철웅 경위에게 도경찰청장 표창을 수사과 김범구 순경 등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유공자를 즉상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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